신축 펜션 난방시공 > 시공사진

< 펜션 건식난방 시공 현장 - 따숨이>

따뜻한 봄,

숲정원 윤제림에 있는

신축 펜션 2동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주월산 일대에 위치한 윤제림은

한평생을 산과 나무에 바친 

윤제 정상한님의 손길로 만들어졌습니다.

6.25를 겪으며 민둥산이 된 국토를 

울창한 숲으로 가꾸겠다는 큰 뜻을 품고 

산림사업이 시작되었으며,

호를 따서 윤제림으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

도심을 벗어나 조용한 숲 속에서의 힐링은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로망이죠~^_^

숲 속 펜션이나 카라반, 글램핑장은

기름이나 가스 보일러를 사용하기에는 

용량이 맞지 않고

LPG가스통보급이나 급유가 불편하기에 

시공법이 간편하고 따뜻하게 사용이 가능한

수상한난방 온수난방시스템을 선호합니다.

​특히 저희 수상한난방 보일러의 경우 

사이즈가 작아서 

세면대나 싱크대 하부장에 설치가 가능하고,

BLDC모터를 사용하여 방 내부에 설치하여도 

수면에 방해가 되지않을 정도의 정숙함을 자랑합니다

현장은 바닥 평탄화작업과

단열작업이 잘 되어있었습니다.

EPP보드는 뛰어난 단열성으로

맨바닥에 시공하여도 단열효과를 내줍니다.

건식난방의 경우 시공시 약 25mm~30mm이상 바닥높이가 올라가므로

기존 문높이를 확인 하고 시공 디테일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스는

문틀 아래쪽과 벽면을 타공해서

깔끔하게 호스를 시공했습니다.

열전도판이 시공될 자리에

길쭉하게 양면테이프로 작업했습니다.

미리 양면테이핑으로 간격을 나눠주면 

여러명이서 동시에 전도판작업을 해도

틀어지지 않고 깔끔하게 시공이 가능하며,

시공시간 또한 단축됩니다.

Mg코팅을 한 0.8t 전도판은 녹이 잘 안슬고 탄탄하며, 

열 전도효율이 높아 건식난방소재로 안성맞춤인 제품입니다.

전도판의 경우 열에 의한 수축팽창이 존재하기 때문에 약 2 ~ 3mm정도의 간격을 주고 붙여줍니다.

마무리로 은박테이프로 외각선을 꼼꼼하게 테이핑 해주면 시공이 완료됩니다.

보일러 설치 후 

혹여나 있을 누수 및 보일러 초기불량을 테스트 하고 

벽면에 타공하여 조절기를 붙여주었습니다.

이번 시공의 경우 약 19평형의 집에

3KW 4W 일반 수상한보일러 1대(약6~8평형)

4.5KW 대용량 프리미엄 보일러 1대 (약 9~11평형)

총 2대를 설치했습니다.

이렇게

신축 펜션 2동 시공을 완료했습니다.

여기 오시는 모든분들이

아늑하고 편안하게 쉬었다 가시길 -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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